비영리민간단체
'한겨레이음사랑회'입니다.

나눔 정신으로 사랑받는, 봉사단체로 성장합니다.


어떤 어려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개척해 나감으로서
사랑과 열정의 단체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겨레이음사랑회 회장 전재현입니다.

먼저 회장로 선출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으로 들어 온 북한이탈주민의 수가 3만5천 여명이 되었습니다.

'한겨레이음사랑회'는
자유를 부르며 찾아 대한민국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과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한국분들로 함께 구성된 비영리민간(봉사)단체입니다.

정든 고향과 부모, 형제를 떠나 이 땅 대한민국으로 목숨 걸고 찾아 온 우리들이기에 누구보다 이 땅에 잘 정착하여 성공해야 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본주의라는 또 다른 사회를 경험하면서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아픔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아픔을 헤쳐 나가고자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분들과 함께 단체를 구성하게 되였으며 그 분들도 우리들의 아픔을 이해해 주고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헌신의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는 회장로서 회원님들의 신임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저 땅에 인권이 없고 자기의 것 가질 수 없었던 독제체제에서 환멸을 느끼고 온 북한이탈주민들이 대한민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북한을 탈출하여 타국에서 고통당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북녘땅에서 신음하는 부모, 형제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서 통일을 준비하는 '한겨례이음사랑회' 이름에 걸맞게 단체를 이끌어 가겠습니다.

끝으로 '한겨례이음사랑회' 전체 회원과 임원 모두가 함께 뭉쳐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앞장서는 실천가로서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역사적인 일에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